발레리나 “꼭 복수해 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는 유일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가 죽음을 선택하며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에 적힌 의문의 ID를 단서로, 잘생긴 외모와 매력을 미끼로 여자들을 유인하는 ‘최프로’(김지훈)가 죽음의 배후임을 알아낸 ‘옥주’는 그와 그가 속한 조직을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평점 6.5 (2023.10.06 개봉) 감독 이충현 출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신세휘, 박형수, 김영옥, 주현, 김무열, 장윤주 최근에 본 영화 중 극 중의 공간적 배경에 가장 매료되었던 영화입니다. 그렇기에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죠. 우선, 영화는 경호원출신 여자 주인공이 그녀에게 소중한 친구를 죽음..